중국 톈안먼 민주화 운동 23주년이었던 어제(4일),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톈안먼 운동의 재평가를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홍콩과 대만에서 열렸습니다.
홍콩에서는 '지련회'라는 중국 민주화 지지 단체의 주최로 집회가 열렸으며 주최 측 추산 18만 명이 참석해 톈안먼 사태 추모 집회 사상 최대 인원을 기록했습니다.
집회에서는 최근 중국을 떠나 미국에 도착한 시각장애인 인권운동가 천광청이 중국 정부에 개혁을 촉구하는 편지가 낭독되기도 했습니다.
대만 타이베이에서도 학생과 인권운동가 등 300여 명이 촛불집회에 참여했습니다.
홍콩에서는 '지련회'라는 중국 민주화 지지 단체의 주최로 집회가 열렸으며 주최 측 추산 18만 명이 참석해 톈안먼 사태 추모 집회 사상 최대 인원을 기록했습니다.
집회에서는 최근 중국을 떠나 미국에 도착한 시각장애인 인권운동가 천광청이 중국 정부에 개혁을 촉구하는 편지가 낭독되기도 했습니다.
대만 타이베이에서도 학생과 인권운동가 등 300여 명이 촛불집회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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