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독일 총리의 후계자로까지 꼽혀온 노르베르트 뢰트겐 독일 환경부 장관이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경질됐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뢰트겐 환경장관의 후임에 페터 알트마이어 기민당 원내총무를 발탁했습니다.
뢰트겐 장관은 지난 13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지방선거에서 주 총리 후보로 나서 선거운동을 총괄했으나 기민당이 역대 최저 득표율로 참패하자 장관직 사퇴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뢰트겐 환경장관의 후임에 페터 알트마이어 기민당 원내총무를 발탁했습니다.
뢰트겐 장관은 지난 13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지방선거에서 주 총리 후보로 나서 선거운동을 총괄했으나 기민당이 역대 최저 득표율로 참패하자 장관직 사퇴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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