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상징인 후지산이 지진이 일어나기 쉬운 활성단층 위에 있어 산 자체가 붕괴하는 거대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의 조사결과, 후지산 동쪽 기슭의 고텐바 시 부근 지하에 숨어 있는 단층이 발견됐습니다.
도쿄대 지진연구소 조사팀은 이 단층이 활성단층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고, 규모 7급의 지진이 발생할 때 동쪽 사면이 붕괴하면서 거대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의 조사결과, 후지산 동쪽 기슭의 고텐바 시 부근 지하에 숨어 있는 단층이 발견됐습니다.
도쿄대 지진연구소 조사팀은 이 단층이 활성단층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고, 규모 7급의 지진이 발생할 때 동쪽 사면이 붕괴하면서 거대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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