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적도대 부근에서 용암의 흐름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똬리 모양의 지형들이 처음으로 발견돼, 최근까지 화성에 화산활동이 일어난 증거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미국 애리조나 스테이트 대학 연구진은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화성탐사선 MRO호가 보내온 고해상도 영상 100여 개를 확대해 자세히 관찰하는 과정에서 지름 5~30m의 소용돌이 모양 지형 270개를 발견했습니다.
화성의 계곡 등 지형이 물의 흐름으로 형성된 것인지, 화산 활동에 의한 것인지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발견은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애리조나 스테이트 대학 연구진은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화성탐사선 MRO호가 보내온 고해상도 영상 100여 개를 확대해 자세히 관찰하는 과정에서 지름 5~30m의 소용돌이 모양 지형 270개를 발견했습니다.
화성의 계곡 등 지형이 물의 흐름으로 형성된 것인지, 화산 활동에 의한 것인지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발견은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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