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북한과 이란의 핵위협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습니다.
니콜라이 마카로프 러시아군 참모총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미국이 함께 분석한 결과 이란과 북한의 핵위협이 존재한다는 게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마카로프 총장은 이어 러시아군이 "미사일 방어 체제를 구축할 필요성에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북한과 이란이 핵무기 개발 능력을 갖추지 못해 위협을 주지 않는다며 미사일 방어망 구축에 반대해온 러시아 국방부가 태도를 바꾼 것으로 해석돼 주목됩니다.
니콜라이 마카로프 러시아군 참모총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미국이 함께 분석한 결과 이란과 북한의 핵위협이 존재한다는 게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마카로프 총장은 이어 러시아군이 "미사일 방어 체제를 구축할 필요성에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북한과 이란이 핵무기 개발 능력을 갖추지 못해 위협을 주지 않는다며 미사일 방어망 구축에 반대해온 러시아 국방부가 태도를 바꾼 것으로 해석돼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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