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이 코피 아난 유엔 특사의 평화중재안에 따라 몇몇 주와 도시에서 철수했다고 시리아 외무부가 주장했습니다.
러시아를 방문 중인 시리아의 왈리드 알-무알렘 외무장관은 평화안 이행을 위한 시리아 정부의 조치를 러시아 측에 설명했다면서 철군이 이미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무알렘 장관은 그러나 휴전이 국제감시단의 파견과 동시에 시작돼야 한다면서 당장은 휴전이 어렵다는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현지에서 활동 중인 인권단체들은 시리아 정부의 주장과 달리 홈스와 마레아 지역 등에서 포격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를 방문 중인 시리아의 왈리드 알-무알렘 외무장관은 평화안 이행을 위한 시리아 정부의 조치를 러시아 측에 설명했다면서 철군이 이미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무알렘 장관은 그러나 휴전이 국제감시단의 파견과 동시에 시작돼야 한다면서 당장은 휴전이 어렵다는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현지에서 활동 중인 인권단체들은 시리아 정부의 주장과 달리 홈스와 마레아 지역 등에서 포격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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