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참모총장 해임에 반발한 공군 장교들의 위협으로 폐쇄됐던 예멘의 사나 공항이 하루 만에 다시 문을 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항의 한 관리는 "공군으로부터 비행기 운항에 어떤 위협도 없다는 보장을 받았다"며 "정상적인 운항이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부 공군 장교는 비행기를 격추하겠다고 위협하며 공항을 포위했습니다.
지난 2월 집권한 압드라부 만수르 하디 대통령은 전 대통령의 이복형제인 공군참모총장을 해임했습니다.
공항의 한 관리는 "공군으로부터 비행기 운항에 어떤 위협도 없다는 보장을 받았다"며 "정상적인 운항이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부 공군 장교는 비행기를 격추하겠다고 위협하며 공항을 포위했습니다.
지난 2월 집권한 압드라부 만수르 하디 대통령은 전 대통령의 이복형제인 공군참모총장을 해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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