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법원이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부인 3명과 딸 2명에게 불법 체류 혐의를 적용해 45일 징역형과 벌금 12만 5천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빈 라덴이 자택에서 사살된 이후 줄곧 구금 상태에 있었습니다.
변호인단은 빈 라덴의 유족들이 공식적으로 지난달 3일 체포됐기 때문에 앞으로 14일만 교도소에 수감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형 집행이 끝나면 파키스탄에서 추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빈 라덴이 자택에서 사살된 이후 줄곧 구금 상태에 있었습니다.
변호인단은 빈 라덴의 유족들이 공식적으로 지난달 3일 체포됐기 때문에 앞으로 14일만 교도소에 수감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형 집행이 끝나면 파키스탄에서 추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