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의 검정을 통과해 발간이 확정된 새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의 절반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오늘(27일) 검정심의회를 통과한 사회 교과서 39종 가운데 54%인 21종이 독도를 일본땅으로 기술했습니다.
이번 교과서는 내년 봄부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일본은 영토 교육을 강화한 새로운 학습지도요령에 따라,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이어 고교 교과서에서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오늘(27일) 검정심의회를 통과한 사회 교과서 39종 가운데 54%인 21종이 독도를 일본땅으로 기술했습니다.
이번 교과서는 내년 봄부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일본은 영토 교육을 강화한 새로운 학습지도요령에 따라,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이어 고교 교과서에서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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