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의 원자로 격납용기 수심이 낮아 핵연료가 노출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쿄전력은 2호기의 원자로 내부를 내시경으로 조사한 결과 격납용기 내 냉각수 수심이 60cm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추정했던 4m 전후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격납용기 바닥에 퇴적된 핵연료가 냉각수에 완전히 잠기지 않았을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편,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처리시설에서는 배관 상의 문제로 약 120t의 고농도 방사성 오염수가 유출돼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도쿄전력은 2호기의 원자로 내부를 내시경으로 조사한 결과 격납용기 내 냉각수 수심이 60cm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추정했던 4m 전후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격납용기 바닥에 퇴적된 핵연료가 냉각수에 완전히 잠기지 않았을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편,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처리시설에서는 배관 상의 문제로 약 120t의 고농도 방사성 오염수가 유출돼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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