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 6명이 머물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이 위성 파편과의 충돌 위기를 넘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은 현지시각으로 어제(24일) 새벽 위성 파편이 접근 중인 것으로 확인돼 우주인들이 정거장 안 안전시설로 긴급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위성 파편은 러시아 위성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정거장에는 러시아인 3명, 미국인 2명, 일본인 1명 등의 우주인들이 탑승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조경진 / joina@mbn.co.kr ]
미국 항공우주국은 현지시각으로 어제(24일) 새벽 위성 파편이 접근 중인 것으로 확인돼 우주인들이 정거장 안 안전시설로 긴급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위성 파편은 러시아 위성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정거장에는 러시아인 3명, 미국인 2명, 일본인 1명 등의 우주인들이 탑승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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