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에서 33년 넘게 장기집권한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을 하야시킨 1년에 걸친 민중봉기 동안의 희생자 수가 2천 명을 넘어섰다고 예멘 정부가 발표했습니다.
예멘 인권부는 비무장 시위대와 군 탈영병, 어린이 120명 이상을 포함해 최소한 2천 명이 목숨을 잃었고 지난 한해 동안 2만 2천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정부 수치는 그동안 인권단체들이 추정한 것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멘 인권부는 비무장 시위대와 군 탈영병, 어린이 120명 이상을 포함해 최소한 2천 명이 목숨을 잃었고 지난 한해 동안 2만 2천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정부 수치는 그동안 인권단체들이 추정한 것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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