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대법원이 성폭행으로 강제 임신한 여성의 낙태를 허용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아르헨티나 대법원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3일 성폭행으로 강제 임신한 여성이 낙태 수술을 받았을 때는 이를 처벌할 수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이는 아르헨티나 남부 추부트 주 법원이 의붓아버지에 의해 강제로 임신한 15세 소녀의 낙태를 허용한 2010년 판결을 인정한 것입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그동안 임신한 여성의 생명이 위태로울 때만 낙태 수술을 허용했습니다.
아르헨티나 대법원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3일 성폭행으로 강제 임신한 여성이 낙태 수술을 받았을 때는 이를 처벌할 수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이는 아르헨티나 남부 추부트 주 법원이 의붓아버지에 의해 강제로 임신한 15세 소녀의 낙태를 허용한 2010년 판결을 인정한 것입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그동안 임신한 여성의 생명이 위태로울 때만 낙태 수술을 허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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