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현지시각으로 어제(14일)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5명이 숨졌습니다.
이번 테러는 모가디슈에서 가장 경비가 삼엄한 대통령궁 입구에서 벌어졌으며 테러범과 주민 등 5명이 숨지고, 최소 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테러를 감행한 것으로 밝힌 이슬람 반군 알-샤바브는 모두 17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알-샤바브는 지난해 8월 소말리아 과도정부군과 아프리카연합평화유지군의 합동 공세에 밀려 모가디슈에서 밀려난 이래 게릴라식 테러로 맞서왔습니다.
이번 테러는 모가디슈에서 가장 경비가 삼엄한 대통령궁 입구에서 벌어졌으며 테러범과 주민 등 5명이 숨지고, 최소 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테러를 감행한 것으로 밝힌 이슬람 반군 알-샤바브는 모두 17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알-샤바브는 지난해 8월 소말리아 과도정부군과 아프리카연합평화유지군의 합동 공세에 밀려 모가디슈에서 밀려난 이래 게릴라식 테러로 맞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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