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 시위로 수감된 여성에게 '처녀성 검사'를 한 혐의로 제소된 군의관에게 이집트 군사법정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집트 관영 뉴스통신사에 따르면 군사법정 책임자 아델 알 무르시 소장은 증인들의 증언과 원고 측 주장이 일치하지 않아 무죄판결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판결을 둘러싸고 인권단체의 비판이 높아지고 있으며 반정부 시위 도중 여성의 옷이 벗겨지는 데도 잔인한 폭력을 멈추지 않는 동영상이 공개돼 여성들의 반감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집트 관영 뉴스통신사에 따르면 군사법정 책임자 아델 알 무르시 소장은 증인들의 증언과 원고 측 주장이 일치하지 않아 무죄판결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판결을 둘러싸고 인권단체의 비판이 높아지고 있으며 반정부 시위 도중 여성의 옷이 벗겨지는 데도 잔인한 폭력을 멈추지 않는 동영상이 공개돼 여성들의 반감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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