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이 EU 역대 취항 항공기에 부과하는 이산화탄소배출 부담금에 대해 비 유럽권 대상국들과 논의는 해보겠지만 당분간 수정은 불가능하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코니 헤데가르드 EU 기후변화 담당 위원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제도에 대해 논의를 할 준비는 돼있다"고 말하면서도 "합의하는 동안 제도를 수정하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U가 모든 항공사에 물리는 '탄소세' 제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발효됐으며 9일 열리는 EU 환경장관 회담에서 국제사회의 보복 조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니 헤데가르드 EU 기후변화 담당 위원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제도에 대해 논의를 할 준비는 돼있다"고 말하면서도 "합의하는 동안 제도를 수정하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U가 모든 항공사에 물리는 '탄소세' 제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발효됐으며 9일 열리는 EU 환경장관 회담에서 국제사회의 보복 조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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