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당국이 외국으로부터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로 비정부기구와 시민단체 활동가 등 44명을 카이로 형사법원에 넘겼다고 관영 메나통신이 보도했습니다.
44명 중에는 미국인 19명과 세르비아인 5명, 독일인 2명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조치는 미국이 이집트에 대한 원조를 중지할 수 있다고 밝힌 다음 날 이뤄진 것으로, 양국 사이의 긴장 관계가 고조될 전망입니다.
44명 중에는 미국인 19명과 세르비아인 5명, 독일인 2명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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