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새 지도부는 러시아에서 북한을 경유해 한국으로 이어지는 천연 가스관 건설 사업은 차질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재확인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6일 세르게이 슈마트코 러시아 에너지장관은 모스크바 주재 위성락 한국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아울러 가스관 사업의 핵심과제는 가격 문제를 둘러싼 협상을 속히 진행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정일은 지난해 8월 말 러시아 극동에서 북한을 거쳐 한국을 잇는 가스관을 부설하고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한국으로 공급하는 남북러 3각 협력 사업에 합의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6일 세르게이 슈마트코 러시아 에너지장관은 모스크바 주재 위성락 한국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아울러 가스관 사업의 핵심과제는 가격 문제를 둘러싼 협상을 속히 진행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정일은 지난해 8월 말 러시아 극동에서 북한을 거쳐 한국을 잇는 가스관을 부설하고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한국으로 공급하는 남북러 3각 협력 사업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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