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인근 해상에서 좌초한 호화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의 선장에 대해 법원이 가택연금을 명령했습니다.
이탈리아 법원은 선장인 프란체스코 셰티노가 좌초한 유람선을 떠난 뒤 배로 돌아가려는 시도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면서 가택연금을 지시했습니다.
한편, 좌초한 유람선에 대한 실종자 수색작업은 일시 중단됐다가 다시 재개됐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11명이며, 승객 24명과 승무원 4명 등 28명은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이탈리아 법원은 선장인 프란체스코 셰티노가 좌초한 유람선을 떠난 뒤 배로 돌아가려는 시도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면서 가택연금을 지시했습니다.
한편, 좌초한 유람선에 대한 실종자 수색작업은 일시 중단됐다가 다시 재개됐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11명이며, 승객 24명과 승무원 4명 등 28명은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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