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검찰이 올 초 시위대를 유혈 진압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 자지라가 법무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무바라크는 시민혁명이 진행된 지난해 1월25일부터 2월11일까지 18일 동안 실탄과 최루탄, 물대포, 고무탄 등을 쏘며 시위대를 강경 진압해 850여명의 사망자를 내고 집권 기간 부정 축재를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무바라크는 공판에서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무죄"라고 주장했습니다.
무바라크는 시민혁명이 진행된 지난해 1월25일부터 2월11일까지 18일 동안 실탄과 최루탄, 물대포, 고무탄 등을 쏘며 시위대를 강경 진압해 850여명의 사망자를 내고 집권 기간 부정 축재를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무바라크는 공판에서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무죄"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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