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을 강타한 열대 폭풍우 '와시'로 인한 인명피해가 1천400명을 넘어서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필리핀 적십자사는 현재 확인된 사망자 수가 652명이며, 실종자 수가 800명을 넘어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우리 교민 1명이 포함됐습니다.
또 이 지역을 중심으로 3만 5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필리핀군은 2만여 명의 병력을 현장에 투입해 실종자 수색과 구조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필리핀 적십자사는 현재 확인된 사망자 수가 652명이며, 실종자 수가 800명을 넘어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우리 교민 1명이 포함됐습니다.
또 이 지역을 중심으로 3만 5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필리핀군은 2만여 명의 병력을 현장에 투입해 실종자 수색과 구조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