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현의 일부 지역 주민 절반이 이미 연간 한도 이상의 방사선에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후쿠시마현은 건강조사 '선행실시지역'인 이다테무라 등 3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외부 피폭량을 시범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주민 절반이 원전사고 발생 이후 4개월 만에 평상시의 연간 피폭한도 이상의 방사성 물질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주민들의 외부 피폭 실태가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후쿠시마현은 건강조사 '선행실시지역'인 이다테무라 등 3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외부 피폭량을 시범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주민 절반이 원전사고 발생 이후 4개월 만에 평상시의 연간 피폭한도 이상의 방사성 물질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주민들의 외부 피폭 실태가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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