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 일대 기상 악화로 등반객 800여명이 고립됐습니다.
에베레스트와 주변 산지 등정 관문 역할을 하는 루클라 공항 측은 지난 나흘간 안개로 항공기 착륙이 불가능해져 외국인 등반객 및 안내인 약 800명이 고립됐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 지역은 이달 초에도 악천후로 항공기 운항이 중단돼 등반객 2500여명이 고립됐다가 1주일만에 수도인 카트만두로 복귀한 바 있습니다.
에베레스트와 주변 산지 등정 관문 역할을 하는 루클라 공항 측은 지난 나흘간 안개로 항공기 착륙이 불가능해져 외국인 등반객 및 안내인 약 800명이 고립됐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 지역은 이달 초에도 악천후로 항공기 운항이 중단돼 등반객 2500여명이 고립됐다가 1주일만에 수도인 카트만두로 복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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