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된 한 영국군이 전리품으로 탈레반 대원들의 손가락을 잘라 수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일간 더 선은 군 헌병대 특별 조사단이 아프간에 주둔했던 한 병사가 죽은 탈레반 대원의 손가락을 잘라 보관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병사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4월 사이에 헬만드 주에서 작전을 전개하는 동안 이 같이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영국 일간 더 선은 군 헌병대 특별 조사단이 아프간에 주둔했던 한 병사가 죽은 탈레반 대원의 손가락을 잘라 보관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병사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4월 사이에 헬만드 주에서 작전을 전개하는 동안 이 같이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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