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함대, 15년 만에 북한 방문 예정

중국 함대가 15년 만에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화통신은 중국 해군훈련함대 소속의 함정 두 척이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북한으로 향했다고 전했습니다.
베이징의 한 소식통은 중국 함정의 이번 방북이 북중 우호조약 체결 50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중국 함대는 러시아의 해군창립 315주년과 태평양해군함대 창립 2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자 러시아를 방문해 교류 행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