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를 동반한 제6호 태풍 망온이 일본에 상륙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상륙한 고치현에서는 84살의 트럭운전사가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또, 67살 노인이 강풍에 뜯긴 철제 지붕에 맞아 중상을 당하는 등 52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에서 7월에 태풍이 상륙하기는 4년 만으로, 올해 들어서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태풍은 오늘(20일) 밤 도쿄 남부 지역을 지나 태평양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이 상륙한 고치현에서는 84살의 트럭운전사가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또, 67살 노인이 강풍에 뜯긴 철제 지붕에 맞아 중상을 당하는 등 52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에서 7월에 태풍이 상륙하기는 4년 만으로, 올해 들어서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태풍은 오늘(20일) 밤 도쿄 남부 지역을 지나 태평양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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