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에서 최악의 시나리오가 발생할 경우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물이라고 대니얼 룬드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 국장이 평가했습니다.
룬드 국장은 연구소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북한에서 권력세습이나 인도주의적 위기가 발생할 경우 반 총장이 한반도나 국경 지대에서 벌어질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처리할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반 총장이 외교통상부 장관 등을 역임하며 얻은 경험이 불확실한 한반도 문제나 중동의 민주화 운동 같은 난제들을 다룰 독특한 자질을 갖게 만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룬드 국장은 연구소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북한에서 권력세습이나 인도주의적 위기가 발생할 경우 반 총장이 한반도나 국경 지대에서 벌어질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처리할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반 총장이 외교통상부 장관 등을 역임하며 얻은 경험이 불확실한 한반도 문제나 중동의 민주화 운동 같은 난제들을 다룰 독특한 자질을 갖게 만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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