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혁명으로 권좌에서 쫓겨난 벤 알리 전 튀니지 대통령과 부인 레일라 트라벨시에게 공공자금 유용 혐의가 적용돼 35년형이 선고됐습니다.
궐석재판으로 이뤄진 공판에서 투하미 하피 판사는 5천만 디나르, 우리 돈으로 386억 원가량의 벌금형도 함께 선고했습니다.
하피 판사는 벤 알리 전 대통령의 변호인들이 변호를 위한 시간을 요구해 다른 혐의에 대한 재판은 오는 30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궐석재판으로 이뤄진 공판에서 투하미 하피 판사는 5천만 디나르, 우리 돈으로 386억 원가량의 벌금형도 함께 선고했습니다.
하피 판사는 벤 알리 전 대통령의 변호인들이 변호를 위한 시간을 요구해 다른 혐의에 대한 재판은 오는 30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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