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방사성 물질 방출이 우려되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의 이중문 개방을 우리 정부에 사전 통보했다고 주일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일본은 오늘(20일) 새벽 원자로 건물의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이중문을 개방하는 것을 우리 정부에 사전 통보했습니다.
도쿄전력이 이중문을 개방하면서 상당량의 방사성 물질이 대기 중에 유출된 것으로 보입니다.
원자력안전보안원은 대기 중에 17억 8천만 베크렐의 방사성 물질이 방출될 것으로 추정했지만, 방사선 노출량은 일반인 연간 노출한도의 1천분의 1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일본은 오늘(20일) 새벽 원자로 건물의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이중문을 개방하는 것을 우리 정부에 사전 통보했습니다.
도쿄전력이 이중문을 개방하면서 상당량의 방사성 물질이 대기 중에 유출된 것으로 보입니다.
원자력안전보안원은 대기 중에 17억 8천만 베크렐의 방사성 물질이 방출될 것으로 추정했지만, 방사선 노출량은 일반인 연간 노출한도의 1천분의 1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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