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버냉키 발언 실망감에 하락

뉴욕증시는 버냉키 의장 발언에 대한 실망감으로 소폭 하락해 6일째 약세를 보였습니다.
다우 지수는 0.1% 하락했고, 나스닥 지수도 0.9% 떨어졌습니다.
S&P 500지수도 0.4% 약세를 보였습니다.
증시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어제 강력한 경기부양책을 내놓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유럽 증시 역시 버냉키 의장의 발언과 무디스의 영국 신용등급 강등 경고에 하락했습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0.9% 하락했고, 독일 DAX 지수도 0.6% 떨어졌습니다.
프랑스 지수 또한 0.8% 약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