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40㎞ 떨어진 바다에서 기준치의 2배에 달하는 방사성 물질 요오드가 검출됐습니다.
NHK방송은 원자력안전보안원이 지난달 30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남쪽으로 40㎞ 떨어진 바다의 바닷물을 조사한 결과, 물 1리터당 79.4베크렐의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법정 기준치의 2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원전에서 40㎞ 떨어진 지점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원자력안전보안원은 "방사성 요오드가 바다에 확산하면서 희석돼 인체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보지만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NHK방송은 원자력안전보안원이 지난달 30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남쪽으로 40㎞ 떨어진 바다의 바닷물을 조사한 결과, 물 1리터당 79.4베크렐의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법정 기준치의 2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원전에서 40㎞ 떨어진 지점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원자력안전보안원은 "방사성 요오드가 바다에 확산하면서 희석돼 인체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보지만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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