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기만 하면 임신이 되는 의자가 있어 화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잉글랜드 밀턴케인스의 베스트 웨스턴 무어 플레이스 호텔 프런트의 파란 회전 의자에 앉아 일한 여직원 7명이 18개월 사이에 모두 임신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7명 가운데 4명은 이미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호텔 지배인 자일스 쇼는 "이 의자는 평범한 사무용 의자"지만 "아이를 갖고 싶어하지 않는 이들은 의도적으로 자리에 앉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우연이라고 생각했지만 의자에 앉은 여직원이 7명이나 임신했고, 4명은 이미 모두 사내아이를 출산해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사내 아이를 갖고 싶어 하는 부부들 사이에 유명해질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임신중인 세 여직원은 오는 5월과 9월에 출산을 앞두고 있다.
[뉴스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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