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도 한국 외교가를 강타한 '상하이스캔들'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예의주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사전문지인 서륙동방군사는 중국인 여성이 상하이총영사관 영사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으며 간첩활동을 한 혐의가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번 사건에 H씨 등 3명의 전 영사들과 덩 씨가 관련됐으며, 덩 씨의 남편 J씨가 사건의 경위를 제보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중국 당국도 현재 관계기관을 통해 덩 씨의 뒤를 봐준 상하이시 관료들을 상대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사전문지인 서륙동방군사는 중국인 여성이 상하이총영사관 영사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으며 간첩활동을 한 혐의가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번 사건에 H씨 등 3명의 전 영사들과 덩 씨가 관련됐으며, 덩 씨의 남편 J씨가 사건의 경위를 제보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중국 당국도 현재 관계기관을 통해 덩 씨의 뒤를 봐준 상하이시 관료들을 상대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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