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일본 유학 중 전철 선로에 떨
어진 일본인 남성을 구하려다 숨진 고 이수현 씨의 10주기 추모 행사가 한일 두 나라에서 열렸습니다.
추모식은 어제(26일) 오후 일본 도쿄 지요다구에서 이씨의 부친 이성대씨와 모친 인윤찬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일본 추모식 실행위원회는 이씨 부모가 고령으로 매년 겨울에 일본을 오가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올해를 마지막으로 공식 추모식을 끝낼 예정입니다.
이씨의 모교인 부산 내성고에서도 추모행사가 열렸고 서울에서는 이수현 문화재단 설립위원회 주최로 10주기 추모식이 거행됐습니다.
어진 일본인 남성을 구하려다 숨진 고 이수현 씨의 10주기 추모 행사가 한일 두 나라에서 열렸습니다.
추모식은 어제(26일) 오후 일본 도쿄 지요다구에서 이씨의 부친 이성대씨와 모친 인윤찬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일본 추모식 실행위원회는 이씨 부모가 고령으로 매년 겨울에 일본을 오가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올해를 마지막으로 공식 추모식을 끝낼 예정입니다.
이씨의 모교인 부산 내성고에서도 추모행사가 열렸고 서울에서는 이수현 문화재단 설립위원회 주최로 10주기 추모식이 거행됐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