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새 의회가 미 국무부의 외교전문 25만 건을 공개한 위키리크스에 대해 공식 조사에 착수할 가능성이 크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새 하원에서 다수당 지위를 획득한 미 공화당은 의회 청문회 대상을 정하면서 위키리크스에 높은 우선순위를 부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화당은 위키리크스 사건에 대해 미온적인 대응을 했다는 이유로 에릭 홀더 법무장관에게도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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