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양제츠 외교부장이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초청으로 오늘(3일)부터 7일까지 미국을 방문합니다.
양 부장의 방미는 이달 19일로 예정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를 앞두고 의제 조율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입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 주석은 정상회담에서 위안화 환율 문제를 포함한 두 나라 간 현안 외에 한반도 긴장 완화 해법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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