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한 이슬람사원에서 자살 폭탄공격이 발생해 최소 39명이 숨졌다고 이란 뉴스통신사가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폭탄공격은 이란 남동부 항구도시 샤바하르의 이맘 후세인 모스크 앞에서 그리고 사원 안에서 연쇄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의 수니파 반군인 '준달라'는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며 조직의 지도자를 처형한 데 따른 복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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