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매직넘버를 지우고 7년 만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직행했습니다.
정규리그 2위 삼성 라이온즈가 오늘(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에 4-8로 패하면서 KIA는 매직넘버를 지우고 자력으로 정규리그 1위를 결정지었습니다.
삼성(75승 2무 60패)이 남은 7경기에서 모두 이기더라도 KIA(83승 2무 52패)를 넘어설 수 없어 KIA는 통합 우승을 차지한 2017년 이래 7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권을 획득했습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 기자 mikoto2306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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