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이 한국 배드민턴 단식 사상 처음으로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안세영은 덴마크 코펜하겐의 로열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세계 6위 카롤리나 마린을 2-0으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남녀를 통틀어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 단식 종목을 제패한 것은 안세영이 처음입니다.
한국 단식은 46년간 준우승 2차례, 3위 9차례에 그쳤습니다.
[ 최윤영 기자 / choi.yoonyoung@mbn.co.kr ]
안세영은 덴마크 코펜하겐의 로열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세계 6위 카롤리나 마린을 2-0으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남녀를 통틀어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 단식 종목을 제패한 것은 안세영이 처음입니다.
한국 단식은 46년간 준우승 2차례, 3위 9차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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