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좌완 맥스 프리드(28)가 소속팀과 연봉조정에서 이겼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프리드의 연봉조정 승리 소식을 전했다.
프리드는 이번 승리로 구단에 요구한 685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됐다. 브레이브스 구단은 660만 달러의 연봉을 제시한 상태였다.
프리드는 2021시즌 28경기에서 165 2/3이닝을 던지며 14승 7패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했다. 두 차례 완봉을 기록했다. WHIP 1.087, 9이닝당 0.8피홈런 2.2볼넷 8.6탈삼진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를 동시에 수상했다.
2022시즌도 14경기에서 87 2/3이닝을 소화하며 7승 2패 평균자책점 2.77로 활약중이다.
2022년 1월 기준 3년 148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인 프리드는 앞으로 두 차례 더 연봉조정이 가능하다.
연봉 조정위원회는 예년같으면 스프링캠프가 진행되는 2월에 마무리되지만, 이번 시즌의 경우 노사 분규로 일정이 지연돼 시즌 도중 진행됐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SPN' 등 현지 언론은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프리드의 연봉조정 승리 소식을 전했다.
프리드는 이번 승리로 구단에 요구한 685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됐다. 브레이브스 구단은 660만 달러의 연봉을 제시한 상태였다.
프리드는 2021시즌 28경기에서 165 2/3이닝을 던지며 14승 7패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했다. 두 차례 완봉을 기록했다. WHIP 1.087, 9이닝당 0.8피홈런 2.2볼넷 8.6탈삼진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를 동시에 수상했다.
2022시즌도 14경기에서 87 2/3이닝을 소화하며 7승 2패 평균자책점 2.77로 활약중이다.
2022년 1월 기준 3년 148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인 프리드는 앞으로 두 차례 더 연봉조정이 가능하다.
연봉 조정위원회는 예년같으면 스프링캠프가 진행되는 2월에 마무리되지만, 이번 시즌의 경우 노사 분규로 일정이 지연돼 시즌 도중 진행됐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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