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2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키움이 두산에 역전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키움은 2-2 동점이던 8회 말에서 두산 박치국의 폭투를 틈타 김원준이 득점해 역전에 성공한 후 송성문의 쐐기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6-2로 승리했다.
송성문은 7회에도 1점 홈런을 쳐 승리의 주역이 됐다.
키움 송성문과 이정후가 승리 후 이야기를 나누며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두산은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고척(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움은 2-2 동점이던 8회 말에서 두산 박치국의 폭투를 틈타 김원준이 득점해 역전에 성공한 후 송성문의 쐐기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6-2로 승리했다.
송성문은 7회에도 1점 홈런을 쳐 승리의 주역이 됐다.
키움 송성문과 이정후가 승리 후 이야기를 나누며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두산은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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