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유망주 배지환이 소속팀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배지환이 뛰고 있는 구단 산하 트리플A팀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는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지환이 5월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고 밝혔다.
배지환은 5월 한 달 24경기 출전, 타율 0.322로 맹활약했다. 24경기중 19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한 것을 비롯, 5월 전경기 출루에 성공하며 28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28경기 연속 출루는 팀 동료 캐난 스미스-은지바, 제이크 케이브(미네소타 트윈스 트리플A)와 함께 이번 시즌 인터내셔널리그 타이 기록이며, 2016년 애덤 프레이지어가 기록한 29경기 연속 다음으로 인디애나폴리스에서 긴 기록이다.
삼진(13개)보다 볼넷(18개)이 더 많았으며, 3루타(3개, 2위) 득점(25득점, 2위) 안타(29개, 공동 6위) 볼넷(공동 7위) 누타수(50개, 공동 8위) 출루율(0.427, 9위) OPS(0.983, 10위) 등 공격 각 부문에서 인터내셔널리그 월간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5득점은 2005년 이후 인디애나폴리스 선수가 기록한 월간 최다 득점 공동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배지환은 'MLB.com' 선정 파이어리츠 유망주 랭킹 16위에 올라 있다. 이번 시즌 활약으로 전망을 밝히고 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지환이 뛰고 있는 구단 산하 트리플A팀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는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지환이 5월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고 밝혔다.
배지환은 5월 한 달 24경기 출전, 타율 0.322로 맹활약했다. 24경기중 19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한 것을 비롯, 5월 전경기 출루에 성공하며 28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28경기 연속 출루는 팀 동료 캐난 스미스-은지바, 제이크 케이브(미네소타 트윈스 트리플A)와 함께 이번 시즌 인터내셔널리그 타이 기록이며, 2016년 애덤 프레이지어가 기록한 29경기 연속 다음으로 인디애나폴리스에서 긴 기록이다.
삼진(13개)보다 볼넷(18개)이 더 많았으며, 3루타(3개, 2위) 득점(25득점, 2위) 안타(29개, 공동 6위) 볼넷(공동 7위) 누타수(50개, 공동 8위) 출루율(0.427, 9위) OPS(0.983, 10위) 등 공격 각 부문에서 인터내셔널리그 월간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5득점은 2005년 이후 인디애나폴리스 선수가 기록한 월간 최다 득점 공동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배지환은 'MLB.com' 선정 파이어리츠 유망주 랭킹 16위에 올라 있다. 이번 시즌 활약으로 전망을 밝히고 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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