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0·토트넘)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맞붙을 가나 언론으로부터 ‘멋지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는 극찬을 들었다. 세계랭킹 29위 한국은 60위 가나와 11월28일 카타르월드컵 H조 2차전을 치른다.
19일(한국시간) 아프리카 축구매체 ‘푸타’ 가나 에디션은 “손흥민은 5차례 결승골로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3위다.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를 개막전에서 침몰시킨 선제 결승 득점은 (다시 봐도) 아름답다는 말만 나온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푸타’는 “이번 시즌 EPL 득점 랭킹에서 손흥민 위에는 1명밖에 없다. 결정력은 가히 최고라 할 만하다”며 덧붙였다.
손흥민은 29경기·2508분 17골로 2021-22 EPL 득점 단독 2위다. 90분 평균 0.61골을 넣고 있다. 약 148분마다 득점한다는 얘기다. 왼발 9골, 오른발로 8골을 넣은 양발 사용 능력으로 수비를 매우 곤란하게 만든다.
슛 70회 중에서 골문 안으로 향한 유효슈팅은 37번으로 정확도가 53%에 육박한다. 2차례 골대를 때린 것까지 포함하면 위협적인 슈팅 빈도는 더 늘어난다.
‘가나 사커넷’도 18일 ▲페널티킥 없이 필드골로만 득점 ▲홈경기에서 제일 강한 공격수 ▲팀 득점 30% 이상을 혼자서 해결 ▲경기 시간 ⅓을 남겨두고부터 더 날카로워지는 골 감각을 이번 시즌 EPL에서 손흥민이 빛나는 이유로 들며 주목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9일(한국시간) 아프리카 축구매체 ‘푸타’ 가나 에디션은 “손흥민은 5차례 결승골로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3위다.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를 개막전에서 침몰시킨 선제 결승 득점은 (다시 봐도) 아름답다는 말만 나온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푸타’는 “이번 시즌 EPL 득점 랭킹에서 손흥민 위에는 1명밖에 없다. 결정력은 가히 최고라 할 만하다”며 덧붙였다.
손흥민은 29경기·2508분 17골로 2021-22 EPL 득점 단독 2위다. 90분 평균 0.61골을 넣고 있다. 약 148분마다 득점한다는 얘기다. 왼발 9골, 오른발로 8골을 넣은 양발 사용 능력으로 수비를 매우 곤란하게 만든다.
슛 70회 중에서 골문 안으로 향한 유효슈팅은 37번으로 정확도가 53%에 육박한다. 2차례 골대를 때린 것까지 포함하면 위협적인 슈팅 빈도는 더 늘어난다.
‘가나 사커넷’도 18일 ▲페널티킥 없이 필드골로만 득점 ▲홈경기에서 제일 강한 공격수 ▲팀 득점 30% 이상을 혼자서 해결 ▲경기 시간 ⅓을 남겨두고부터 더 날카로워지는 골 감각을 이번 시즌 EPL에서 손흥민이 빛나는 이유로 들며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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