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수 델라이노 드쉴즈(29)가 팀을 옮겼다.
신시내티 레즈는 1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와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드쉴즈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드쉴즈는 마이너리그 신분으로 새로운 팀에서는 트리플A 루이빌에 합류할 예정이다.
드쉴즈는 2015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6년간 576경기에 출전했다. 빠른 발이 주특기인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09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지난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트레이드됐지만, 37경기에서 타율 0.252 출루율 0.310 장타율 0.318로 부진했고 시즌이 끝난 뒤 방출됐다.
이번 시즌 레인저스와 재계약하며 재기를 노렸으나 빅리그에서 기회를 잡지는 못했고 시즌 도중 레드삭스로 이적했다. 두 팀 트리플A에서 84경기에 나서 타율 0.252 출루율 0.385 장타율 0.366 6홈런 22타점 21도루 기록했다.
신시내티는 그의 아버지 델라이노 드쉴즈가 코치로 있는 팀이다. 승격될 경우 부자가 한 팀에서 뛰게된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시내티 레즈는 1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와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드쉴즈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드쉴즈는 마이너리그 신분으로 새로운 팀에서는 트리플A 루이빌에 합류할 예정이다.
드쉴즈는 2015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6년간 576경기에 출전했다. 빠른 발이 주특기인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09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지난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트레이드됐지만, 37경기에서 타율 0.252 출루율 0.310 장타율 0.318로 부진했고 시즌이 끝난 뒤 방출됐다.
이번 시즌 레인저스와 재계약하며 재기를 노렸으나 빅리그에서 기회를 잡지는 못했고 시즌 도중 레드삭스로 이적했다. 두 팀 트리플A에서 84경기에 나서 타율 0.252 출루율 0.385 장타율 0.366 6홈런 22타점 21도루 기록했다.
신시내티는 그의 아버지 델라이노 드쉴즈가 코치로 있는 팀이다. 승격될 경우 부자가 한 팀에서 뛰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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