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추재현(22)이 친정 키움 히어로즈와 친구 안우진(22)에 한 방 먹였다.
추재현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인 1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재현은 키움 선발 안우진의 초구(139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롯데에 선취점을 올리는 선제 솔로포였고, 추재현의 시즌 2호포였다.
입단 동기인 안우진을 상대로 초구 노림수가 적중했다. 추재현은 2018년 2차 신인지명 3라운드 전체 28순위로 히어로즈에 입단했다. 안우진은 2018년 1차지명 선수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추재현은 1대2 트레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롯데에서는 좌완 차재용과 내야수 전병우가 키움으로 왔다.
롯데는 추재현의 한 방으로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재현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인 1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재현은 키움 선발 안우진의 초구(139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롯데에 선취점을 올리는 선제 솔로포였고, 추재현의 시즌 2호포였다.
입단 동기인 안우진을 상대로 초구 노림수가 적중했다. 추재현은 2018년 2차 신인지명 3라운드 전체 28순위로 히어로즈에 입단했다. 안우진은 2018년 1차지명 선수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추재현은 1대2 트레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롯데에서는 좌완 차재용과 내야수 전병우가 키움으로 왔다.
롯데는 추재현의 한 방으로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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