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3점 슛 세리머니로 자사의 휴대전화를 홍보한 프로농구 창원 LG 선수들에게 스마트폰 LG 윙폰을 선물했습니다.
LG 구단은 오늘(17일) "LG전자가 연고지 창원에 잘 정착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남은 시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를 기원하는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LG 윙폰 25대를 선물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단은 이날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 홈 경기를 앞두고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LG 선수들은 주장 강병현의 제안으로 3점 슛을 넣을 때마다 손바닥을 겹쳐 돌린 뒤 한 손을 위로 들어 올리며 숫자 '3'을 표시하는 'LG 윙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습니다.
강병현은 "멋진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 남은 시즌 선수단이 하나로 뭉쳐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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