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노기완 기자
구창모(23·NC다이노스)가 복귀 준비에 들어갔다. 이동욱 감독은 시즌 종료 전에 1군 경기에 등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창모는 올시즌 13경기에 등판해 9승 평균자책점 1.55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7월26일 수원 kt위즈전을 끝으로 1군 경기에 등판하지 못하고 있다. 왼쪽 전완부 염증 진단을 받은 구창모는 이후 피로 골절 진단으로 복귀 일정이 미뤄졌다.
이 감독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0 KBO리그 원정경기 전 인터뷰에서 “오늘 캐치볼을 시작했는데 통증은 없다. 이번 주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 문제가 없으면 다음주 화요일 불펜 피칭에 들어간다. 상황이 괜찮으면 시즌 끝나기 전에 나올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창모의 피로골절에 대해 이 감독은 “병원에서는 100% 붙었다고 말했지만, 아직 뼈 안쪽에서 형성되는 과정인데 구창모가 약간의 통증이 있다고 말했다. 그것만 괜찮아진다면 다음주에 휴식하고 피칭할 예정이며 그 이후에 2군 경기에서 던지면서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창모(23·NC다이노스)가 복귀 준비에 들어갔다. 이동욱 감독은 시즌 종료 전에 1군 경기에 등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창모는 올시즌 13경기에 등판해 9승 평균자책점 1.55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7월26일 수원 kt위즈전을 끝으로 1군 경기에 등판하지 못하고 있다. 왼쪽 전완부 염증 진단을 받은 구창모는 이후 피로 골절 진단으로 복귀 일정이 미뤄졌다.
이 감독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0 KBO리그 원정경기 전 인터뷰에서 “오늘 캐치볼을 시작했는데 통증은 없다. 이번 주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 문제가 없으면 다음주 화요일 불펜 피칭에 들어간다. 상황이 괜찮으면 시즌 끝나기 전에 나올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창모의 피로골절에 대해 이 감독은 “병원에서는 100% 붙었다고 말했지만, 아직 뼈 안쪽에서 형성되는 과정인데 구창모가 약간의 통증이 있다고 말했다. 그것만 괜찮아진다면 다음주에 휴식하고 피칭할 예정이며 그 이후에 2군 경기에서 던지면서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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