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프로야구 관중 입장이 7월26일 수용 가능 인원 10% 이내 조건으로 재개된다. 그러나 광주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는 KIA타이거즈는 당분간 무관중 경기가 불가피하다.
광주시는 7월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시행 중이다. 민관공동대책위원회는 7월1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 단계를 29일까지 연장한다”라고 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실내 50인, 실외라고 해도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를 금지한다. KIA 홈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는 2만500석 포함 수용인원 2만7000명 규모다.
광주시는 ‘1주일 동안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 0’ 혹은 여기엔 미치지 못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진정이 분명한 경우에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KIA는 7월 28~30일 kt위즈와 홈 3연전을 치른다. 광주시에서는 21~23일에만 15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29일 이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이용섭 광주시장도 7월24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평일과 주말이 따로 없다. 방역수칙 준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이번 주말에도 불요불급한 외출과 다중이용시설 방문, 소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해달라”며 시민의 방심을 경계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로야구 관중 입장이 7월26일 수용 가능 인원 10% 이내 조건으로 재개된다. 그러나 광주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는 KIA타이거즈는 당분간 무관중 경기가 불가피하다.
광주시는 7월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시행 중이다. 민관공동대책위원회는 7월1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 단계를 29일까지 연장한다”라고 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실내 50인, 실외라고 해도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를 금지한다. KIA 홈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는 2만500석 포함 수용인원 2만7000명 규모다.
광주시는 ‘1주일 동안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 0’ 혹은 여기엔 미치지 못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진정이 분명한 경우에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KIA는 7월 28~30일 kt위즈와 홈 3연전을 치른다. 광주시에서는 21~23일에만 15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29일 이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이용섭 광주시장도 7월24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평일과 주말이 따로 없다. 방역수칙 준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이번 주말에도 불요불급한 외출과 다중이용시설 방문, 소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해달라”며 시민의 방심을 경계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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