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미국)가 메모리얼 토너먼트를 통해 5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복귀한다.
우즈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걸 기다리고 있다. 경쟁이 그리웠다. 빨리 돌아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우즈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좋은 기억이 많다. 5차례 우승했고, 가장 최근 우승 기록이 2012년이다. 지난해 조조 챔피언십 우승으로 PGA 투어 통산 82승을 기록한 우즈는 샘 스니드와 함께 투어 최다승 타이기록을 보유 중이다.
자신이 강했던 대회를 통해 복귀하는 우즈다. 그의 최근 대회 출전은 지난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다. 당시 우즈는 컷 통과한 선수 중 최하위에 머물렀고 이후 허리 부상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 혼다 클래식,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심지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도 불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즌이 중단되고 재개되는 가운데도 복귀 시점을 잡지 못했던 우즈다. 메모리얼 토너먼트를 통해 약 5개월 만에 필드에서 만나게 됐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미국)가 메모리얼 토너먼트를 통해 5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복귀한다.
우즈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걸 기다리고 있다. 경쟁이 그리웠다. 빨리 돌아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우즈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좋은 기억이 많다. 5차례 우승했고, 가장 최근 우승 기록이 2012년이다. 지난해 조조 챔피언십 우승으로 PGA 투어 통산 82승을 기록한 우즈는 샘 스니드와 함께 투어 최다승 타이기록을 보유 중이다.
자신이 강했던 대회를 통해 복귀하는 우즈다. 그의 최근 대회 출전은 지난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다. 당시 우즈는 컷 통과한 선수 중 최하위에 머물렀고 이후 허리 부상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 혼다 클래식,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심지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도 불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즌이 중단되고 재개되는 가운데도 복귀 시점을 잡지 못했던 우즈다. 메모리얼 토너먼트를 통해 약 5개월 만에 필드에서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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