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2019-20시즌 재개를 준비중인 가운데, 총 20개 구단이 1000차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현지 보도가 전했다.
영국 ‘미러’는 18일(한국시간) “EPL 구단들은 안전을 위해 모든 선수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매주 최소 2번 이상 실시한다. 비용은 400만 파운드(60억 원) 정도이며 이미 영국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가 유럽 전역을 덮치면서 EPL을 포함한 잉글랜드프로축구가 3월14일 무기한 중단됐다. 현재 6월19일 재개가 제일 유력하다. 유럽 5대 리그 중 독일 분데스리가는 5월16일 재개한 반면 프랑스 리그1은 4월29일 조기 종료됐다.
‘미러’는 “뉴캐슬은 19일부터 소규모 그룹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비록 선수들은 거부할 권리가 있으나 대부분 참가하기로 했다. 그러나 일부 선수들은 훈련 재개에 불만이 있으며 첫 번재 훈련에 불참할 수 있다”전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 현재 코로나19 영국 확진자는 24만4995명으로 3번째로 많으며 사망자는 3만4716명으로 2번째로 많다.
‘미러’는 “일부 구단은 축구장 시설에 대해 소독 작업할 예정이다. 선수들이 경기장 밖에서 최대한 접촉을 자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2019-20시즌 재개를 준비중인 가운데, 총 20개 구단이 1000차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현지 보도가 전했다.
영국 ‘미러’는 18일(한국시간) “EPL 구단들은 안전을 위해 모든 선수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매주 최소 2번 이상 실시한다. 비용은 400만 파운드(60억 원) 정도이며 이미 영국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가 유럽 전역을 덮치면서 EPL을 포함한 잉글랜드프로축구가 3월14일 무기한 중단됐다. 현재 6월19일 재개가 제일 유력하다. 유럽 5대 리그 중 독일 분데스리가는 5월16일 재개한 반면 프랑스 리그1은 4월29일 조기 종료됐다.
‘미러’는 “뉴캐슬은 19일부터 소규모 그룹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비록 선수들은 거부할 권리가 있으나 대부분 참가하기로 했다. 그러나 일부 선수들은 훈련 재개에 불만이 있으며 첫 번재 훈련에 불참할 수 있다”전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 현재 코로나19 영국 확진자는 24만4995명으로 3번째로 많으며 사망자는 3만4716명으로 2번째로 많다.
‘미러’는 “일부 구단은 축구장 시설에 대해 소독 작업할 예정이다. 선수들이 경기장 밖에서 최대한 접촉을 자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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